웹 서비스 구축을 배우는데 있어 보통은 로컬에서 테스트 서버로 여러가지 구현을 해보고, 이후 서버에 배포하여 런칭하는것을 학습하는게 일반적인 학습 방법일 것입니다.
전문적인 배경 지식을 가진 분들께서는, 위와같이 로컬부터 테스트 하고 서비스 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일 수 있지만, 배경지식이 없이 취미로 웹서비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로컬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어느정도 구현 해보고, 서버에 배포하는 과정에서 맞닥그리게 되는 운영 체계의 변화, 서버의 셋팅, 도구의 변경 등으로 인해 전혀 새로운 시작으로 다가올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서버에 도커 컨테이너로 기본적인 웹프레임워크를 구동시켜보고 이를 베이스로, 컨테이너 이미지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신의 서비스로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사용하고자 하는 자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ㅇ Google Compute Engine(웹서비스)
- AWS가 대세긴 하지만, Google 서비스를 쓰고싶은 개인적인 욕심과, Compute Engine의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함입니다.
ㅇ Docker
-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로컬 환경으로 부터 자유롭고, 향후 서비스 개선 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ㅇ Django
- 어떤 서비스로도 확장이 가능한 강력한 웹 프레임워크
막연히 기초부터 다지다가 좌절하지 맙시다.
나도 서비스를 배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고, 하나하나 내가 원하는 것을 더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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