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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비즈니스맨 #플랫폼 #시스템 #자유

JAY-GO 2022. 5. 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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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준에서의 플랫폼


 이 책에서는 네이버 카페를 플랫폼으로 하여 고객들이 원하는 공간을 제공 해 주고, 이를 활용해 광고, 상품 및 서비스 판매등을 통해 수익을 얻으면서 자신의 전문성을 동시에 높이는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있다. 카페 주제 선정부터 각종 수익 연계 까지 상당히 똑똑하고 실리적인 비즈니스 전개방식을 보며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고 개인수준에서 플랫폼을 소유하기에는 가장 현실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

 

 한편, 이와같은 카페의 상업화는 과거부터 있어 왔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책으로 발간된것을 보면, 머지않아 네이버 카페가 내리막길을 걷고 다른 방식의 모임 플랫폼이 대두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부디 외산 플랫폼이 아닌 우리나라의 서비스가 그 자리를 꿰찼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비스 관점에서의 시사점

1. 소비자들은 당신의 사업에는, 당신이 얼마나 돈을 버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 단지 제공하는 상품이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어줄 수 있는지를 궁금해 할 뿐이다. 단순이 상품을 파는것이 아닌 소비자들이 아름답게, 긍정적으로 자신들의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공해야 한다.(p.45)

 → 소비자의 Pain Point 해결

2.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려고 에너지를 쏟기 보다는 내 플랫폼이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을 때에는 네트워크 효과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 운영하는 플랫폼 내에서 사람들이 소통하게 하고, 그들 스스로 콘텐츠를 생성하게 만들며 서로 간에 친밀감과 유대감을 만을어 내는것이 필요하다(p.71)

 → 플랫폼 선순환 구조

3. 자신이 전문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넘치는 세상에서 운영자는 카페 회원들에게 믿을 만한 전문가를 검증하고 추천해주며 정보를 제공하게 끔 유도해주는 존재로 회원들을 대할 수 있다. 내가 수익을 내는 대상이 일반 회원들이 아니기 때문이다.(p.122)

 → 양면시장 플랫폼 생태계 구축

4. 경험이 없는 사람이 범하기 위운 가장 큰 실수는 정확한 비즈니스 모델 방향의 구축 없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대로 시장을 판단하고 소비자들을 대하는 것(p. 157)

 → 비즈니스 기획

5. 내가 들어가려는 시장에 경쟁자가 있다는 것을 두려워해야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가워해야 한다. 자신이 진입할 분야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대형 플랫폼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소비자층을 공유하고 있는 유사하지만 다른 카페를 만들어 안정적이면서도 빠르게 내 플랫폼을 성장시킬 수 있다.(p. 168)

 → 시장성 검증, 경쟁전략

 

나에게 주는 시사점

1. '기획자의 시각'을 통해 정보성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와 정보성 콘텐츠를 생산하는 생산자의 의도를 모두 파악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어내는 시각(p.77)

 → 각 플레이어의 Needs에 대한 이해

2. 돈과 시간이 풍족하니 생산하는 콘텐츠의 수준이 높아지고 이런 양질의 콘첸트가 운영자에게 더 큰 돈을 벌어다주는 선순환 시스템이 구축된다.(p.118)

 → 경험과 기회의 양극화 현상

3. 차별화된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한 사람들은 대중들의 머릿속에 인식되어 시장에서 경쟁우위에 있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필요가 있다. 플랫폼을 만들고, 책을 쓰며, SNS를 이용해 많은 사람들에게 나와 내 비즈니스들의 브랜드를 높여야 한다.(p.142)

 → 개인의 브랜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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