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 프레임 책에서 말하는 수축사회란 자원, 인구 등의 감소로 인하여 경제의 파이가 감소하고 있는 사회를 만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개인간, 조직간, 국가간에 한정된 자원을 뺏는 제로썸 게임, 심지어 마이너스 썸 게임이 발생하기 때문에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전제로 관계가 설정될 수 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각 주체는 이기적이게 되고, 당장의 생존이 중요하기에 단기적인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며, 몇 안되는 팽창력이 남아있는 분야, 장소에 자원이 집중되어 이는 더욱 가속된다. 이 위와같은 과정에서 더욱 경쟁은 치열하게 되며 사회 전체적으로 심리적 스트레스는 계속 증가하게 되는 사회가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사회적 자본의 확충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사회적 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