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축사회 #미래 #수축

---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 프레임

---

 책에서 말하는 수축사회란 자원, 인구 등의 감소로 인하여 경제의 파이가 감소하고 있는 사회를 만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개인간, 조직간, 국가간에 한정된 자원을 뺏는 제로썸 게임, 심지어 마이너스 썸 게임이 발생하기 때문에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전제로 관계가 설정될 수 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각 주체는 이기적이게 되고, 당장의 생존이 중요하기에 단기적인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며, 몇 안되는 팽창력이 남아있는 분야, 장소에 자원이 집중되어 이는 더욱 가속된다. 이 위와같은 과정에서 더욱 경쟁은 치열하게 되며 사회 전체적으로 심리적 스트레스는 계속 증가하게 되는 사회가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사회적 자본의 확충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사회적 자본이란 인간다움, 문명화를 상징하는 상호간의 공감, 배려, 신뢰, 장기비전, 창의, 이타성, 협조, 합의의 정신 등을 말하고 있다. 결국 문제의 해결은 성숙한 인간들에 의해서 가능하다고 본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았을 때 우리사회는 아직 사회적 자본이 충분히 성숙한 사회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며, 미래의 사회에는 국민들의 성숙도가 우리 사회의 발전과 안정을 결정할 요소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나에게 주는 시사점은?

1. 수축사회에서 과거의 팽창을 전제로 한 시스템을 그대로 따르지 말것

  -> 파이가 줄어드는 상황에서의 피라미드 경쟁

2. 사회적 자본이 성숙한 네트워크 구축

  -> 미래를 바라보며 이타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하는 그룹

3. 장기적이고 창의적인 미래 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