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왜 하라는거야? 했던일 또하고, 또하고. 직장생화을 하다보면, 비슷한 일을 다른 형식으로 반복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서류로 작업 했던걸 ERP에 입력하고, 스켄해서 첨부하고 등등... 근본적인 일의 진행보다는 ERP 자료 보존과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대체 왜이런 쓸대없는 일을 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일들이 ERP로 관리되는 전체 시스템에 중요한 부분임을 설명해 주기는 하지만, 사실 와닿지 않는게 현실 입니다. MBA에서는 ERP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게 됩니다. ERP의 전체 프로세스 및 의사결정자들의 활용, 그리고 기록을 토대로 미래를 설계하는 개념은 상당히 합리적임을 알게되고, 직원으로서 ERP에 철저히 자료를 기입하는 일들이 중요함을 이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