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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후성유전 #환경 #노력

JAY-GO 2023. 11. 1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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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환경과 노력을 통해

가문의 운명은 발전할 수 있다.


 우리가 보통 유전을 배울 때 확정된 부모의 유전자는 그대로 물려받는 것으로 배운다. 하지만 막상 세상을 살아보면, 한 부모에게서 나왔어도 자손들의 삶은 천차만별임을 확인하게 된다. 이 책은 조상에게서 같은 유전자를 물려 받았음에도 서로 차이가 나는 이유(이하. 표현형의 차이) 그것들의 발현, 유전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깊이있는 이론은 뒤로하고,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유전자의 표현은 개별 개체가 처한 환경(물리적, 정서적 등), 경험 등에 의해 그 발현이 얼마든지 조정될 수 있고, 발현된 표현형이 그 자체로 후대에 전해지거나, 자신이 겪은 환경을 후대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다음 세대에 되물림 될 수 있다. 다만,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되는 만큼 아직까지 특절한 요인이 원하는 표현형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점점 특정 표현형 발현을 위한 통제가능한 요인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직까지 명확한 통제 요인은 알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사회적 통념과 조상들의 지혜로 부터 일반적으로 자신과 자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들을 이미 잘 알고 있다.

  • 긍정적인 경험
  • 안정된 환경

또한, 자신이 롤 모델로 삶는 위인이 있다면 자서전 등을 통해 위인들이 인생 여정에서 격은 경험, 환경들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며, 비슷한 경험과 환경들을 우리 삶에 적용 한다면 우리의 인생을 위인들이 향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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