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투자의 네기둥 #이론 #역사 #심리 #비즈니스

JAY-GO 2023. 9. 6. 18:21
반응형


견지해야할

투자의 원칙


 안정적인 투자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가장 탄탄한 수학적 배경과 논리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이 책은 장기간 분산투자가 가장 합리적인 다양한 이론적, 역사적, 심리적, 비즈니스적 근거를 설명하고 있으며 결론적으로 다양한 부문에 낮은 수수료로 분산투자 하면서 각 자산의 수익률 보다는 포트폴리오 전체의 수익률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대응해야 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읽으면서 가장 정리가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투자의 역사 부분인데, 작가의 통찰 중 잘 정리된 몇가지 포인트가 몇가지 있다.

거품이 만들어 지기 위한 4가지
 - 중대한 기술 혁명 또는 금융시장 관행의 대변혁
 - 풍부한 유동성, 즉 신용의 팽창
 - 이전 거품의 망각. 대개 한 세대가 걸린다
 - 경험이 부족한 투자자들이 시장을 이끌어가면서 이미 검증된 유가증권 평가 방식을 무시해 버린다.

 최근 코로나 시기의 투자 광풍을 돌이켜보면 위에서 이야기하는 기준이 정확히 들어 맞는다. 다시 말하면, 투자역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다면 광풍이 올것을 알 수 있었고 추가적인 베팅을 안정적으로 해볼만 한 기회였다는 것이다.(저자의 의도와는 다르겠지만)

기술 투자의 기본 법칙
 - 새로운 기술로 가장 큰 이익을 거두는 쪽은 그 기술을 만들어 낸 사람이 아니라 그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이다.

 이 내용은 투자뿐만 아니라 자신이 몸담을 업계에서 자신의 포지션을 결정하는데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술의 정점의 선다는 것이 꼭 직업적 성공을 의미하지는 않는것을 너무나 많이 경험하는 요즘이다.

투자란 무엇인가? 
- 투자 행위란 철저한 분석에 기초해 투자 원금의 보전과 적절한 보상을 확실히 하는 것이다. 이런 조건에 미달하는 행위는 투기다.

 

이전에 읽었던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 는 이론적인 설명이 주류를 이루는 책으로서 해당 이론이 설득력 있는것은 알겠으나 왜 필요한지에 대하여는 부족한 면이 있었다. 본 책 '투자의 네 기둥'은 저자의 과거 저서로서 자산배분의 중요성을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설명하게된 계기를 알 수 있는 책이다. 두 가지 책을 함께 읽음으로서 자산 배분 투자를 견지해야 함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착안사항

1. 명확한 포트폴리오 설계 및 실행 계획 수립

  - 앞으로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이며, 언제 튼퇴할 것인지 계산한다.

  - 여러 종류의 주식과 채권에 자신의 재산을 얼마씩 분산 투자할지 결정한다.

  - 투자한 뮤추얼펀드와 유가증권을 선택한다.

  - 이제 백지 위에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라.

  - 포트폴리오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지하고 조정하라

 

기타사항

1. 저자 추천도서

 - 버튼 멜키엘의 '랜덤워크 이론'

 - 존 보글의 ' 뮤추얼펀드에 관한 상식'

 - 존 로스차일드의 '어리석은 자의 돈은 금방 사라진다'

 - 프레드 슈웨드의 ' 고객들의 요트는 다 어디로 갔는가?'

 - 존 브룩스의 '골콘다'

 - 에드워드 챈슬러의 '금융투기의 역사'

 - 제임스 그랜트의 '버나드 바루크','마음속의 돈','시장을 잘 살펴라','번영의 걸림돌'

 - 피터 번스타인의 '투자 아이디어'

 - 찰스 엘리스의 '패자의 게임에서 슬이하기'

 - 개리 브린슨&로저 이보슨 '글로벌 인베스팅'

 - 로저 깁슨 '자산 배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