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t

포트폴리오 최초 자금 투입 검토('24.01)

JAY-GO 2024. 1. 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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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투자의 시작

 24년 초를 기점으로 현금흐름이 정리되면서 새로운 자산운용 전략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에 나름대로 다양한 투자 방법을 검토 후 자신에게 맞는 투자 전략을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 하였다. 수립된 전략 상으로 보면 지금이 첫 투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시점이 되어 현재 상황들은 살펴보고 규칙대로 의사결정을 시행 하고자 한다.

시황분석

  최초 전략 수립 이후 상관관계가 높은 소형주 항목들을 제외하고 결국 미국 대형, 한국 대형, 중국 대형, 미국 국채, 현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자 하였으며 각각의 항목에 대하여 간략히 현재 상황과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미국 대형주

 S&P 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상황이며 불안한 국제정세와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승승장구 하고 있다. 미국 우선 정책으로 인해 많은 투자금이 미국에 투여되었기에 앞으로도 미국의 부는 더 커지는 방향으로 나갈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이로인한 물가 상승이 지속된다면 국채금리를 추가로 올려 일부 거품을 빼는 정책을 펼칠수도 있을 것이다.

2. 한국 대형주

 코스피는 일부 상승을 보이긴 하였으나 횡보하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고환율에 의한 수출 기업들의 실적이 일부 좋아지긴 하였으나, 주력 산업인 베터리가 기대보다 낮은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반도체의 경우 국제 경쟁이 심해지며 과거의 호황을 독식할 것이라는 기대가 낮은 상황이다. 국내의 가계,기업 부채문제, 저출산 물제 등이 글로벌하게 이슈가 될 정도로 파급력이 큰 상황이며 이에대한 뚜렷한 대응이 없다면 외국 자본의 국내 투자는 요원해질 것으로 보인다.

3. 중국 대형주

 사상 최악이 멀지 않은 상황이다. 앞으로도 뚜렷한 반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반전이 있으려면 결국 중국 정권이 글로벌 신용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산당이 많은 권위를 내려놓아야 할 것이데, 과연 자신의 이익보다는 대의를 중시하는 정치가 가능한 국가인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4. 미국 국채

 미국 국채금리는 최고치를 찍고 동결된 상황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분석이 많으나 아직은 확실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사실 국가가 정상적인 상황이면 지금의 금리를 내릴 이유는 없다. 금리를 하락 시킨다는 것은 경제적인 문제가 발생 하였다는 것인데 현재의 금리 상황에서 미국에 문제가 될 것이 무엇이 있는지 모르겠다. 오히려 글로벌 투자 집중에 따른 미국 물가 상승문제가 더 큰것은 아닐까?

시장진입 고찰

 포트폴리오 투자는 초기자금을 일정부분 투입 후 기존에 설정한 금액에 맞추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전개 한다. 일반 개인은 시장의 향방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것을 전재로 시장의 기회와 위기를 포트폴리오로 상쇄시키며 전체 시장이 커지는 것을 놓치지 않는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지금의 초기 진입이 참 어렵다. 개인적으로 미국 국채는 한번 상승 할꺼고, 전 세계 증시는 한번 조정이 올것이며, 이 과정에서 중국이 저점을 다질 것으로 생각한다. 이미 시장에 포트폴리오를 깔아뒀다면 모르겠으나, 전체 조정을 예상하는 사람이 지금 시점에 시장에 진입하는것은 무책임한 의사결정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들어가 있지 않으면 내 가정이 틀렸을 경우에 오는 수익을 놓치게 된다.

결론

 최초 수립 전략에는 지금 시점에 전체 투자금의 1/2를 투입 하는것로 하였으나, 시장 전체의 조정을 예상하고 있음으로 그 비율을 조정하여 시장에 발을 드리는 수준에서 자금을 투입하기로 한다. 그 비율은 현재 전체 투자금의 1/4을 계획한 4개의 상품에 투자하도록 한다.

향후계획

 자금 투입 후 올해 선거, 금리 변동, 기타 악재 발생 타이밍에 추가 투입 검토를 시행 한다.

 리벨런싱은 계획대 6월 초에 시행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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