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Workers #브랜드 #자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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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방식으로 나아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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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랑 삽화를 보면(대충 새 한마리가 해먹에 앉아 노닥이는 사진) 편안하게 일하면서 돈을 버는 이야기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며 자신들 만의 방식으로 브랜드를 꾸려가는 팀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자유는 일하는 방식 더 나아가 비즈니스 방식 에서의 자유를 뜻하며, 그 중심에는 자신 내면의 욕구에 기반한 충실한 자아 성찰을 바탕으로 자신들이 느끼는 바를 사람들에게 전파하며, 이를 통해 형성된 공감대가 브랜드가 되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개인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저에게 많은 용기를 불어 넣어준 책으로서, 규모의 성장의 유혹 앞에서 자신들의 초기 생각을 담은 이 책의 모습을 지켜나가기를 옆에서 조용히 응원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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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시서점

1. 자신의 솔찍한 욕망을 인지하고 이를 공개하라(p.61)

 → 남의 생각을 실현하는 일은 그만하고 나의 생각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가시적 통제하에 구축하고자 함. 이를 전파함으로서 IT서비스 생태계 또한 개인에 의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2. 공유하고 나누는 사람이 최종적 이익이 크다(p.140)

3. '참여감'은 공감대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p.149)

 → 블로그를 통한 일방적 소통 보다는 함께 구축해 가는 무언가가 필요

4. 누군가에게 맞추려 애쓰지 않고 서로의 개성을 준중하며 이루어진느 협업(p.170)

 →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어 이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