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주의하여 잘 살펴보는 것.
한발 앞의 세상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경쟁자들보다 한발 앞서 고객의 Needs를 충족시키는 문제는 기업의 생존과 직결됩니다.
특히, 기술혁신으로 성장하는 하이텍 분야에서,
잘못된 고객 Needs판단은 아무리 큰 기업도 일순간 무너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기업들은 고객의 Needs를 파악하고자 다양한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주목할 만한 방법 중 하나가 에스노그라피(ethnography) 입니다.
에스노그파리는,
인류학 분야에서 관찰을 통해 문화적 행동과 사고방식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출발 하였으며,
비즈니스 분야에서 이를 차용하여 고객의 Needs를 파악하는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고객을 관찰 하는 것인데요,
왜 고객을 관찰해야 할까요?
스티브 잡스는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It's really hard to design products by focus groups. A lot of times, people don't know what they want until you show it to them."(Steve jobs, BusinessWeek, 1998)
위 내용을 풀어서 이야기 하면,
일반적인 고객은 자신이 경험한 범위 내에서 Needs를 생각하기에,
고객을 Needs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고객에게 묻기 보다는 고객을 관찰 함으로서,
고객이 표현하지 못하지만 진정으로 원하는 Needs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고객 관찰을 통해 보여준 결과는 iPhone의 등장이었고, 세상을 바꾸었습니다.
관찰의 중요성은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 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시대보다 더욱 변화가 빨라진 요즘 세상에서,
자신를 둘러썬 사람, 기업, 국가를 관찰하고 각 세력이 원하는 Needs를 이해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관찰의 결과에서 한발만 앞서 행동 한다면,
자신의 삶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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